‘책 읽어드립니다’ 설민석, 장대익에 지적받아…“고릴라 꼬리 없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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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책 읽어드립니다’ 캡처
tvN ‘책 읽어드립니다’ 캡처
‘책 읽어드립니다’ 설민석이 장대익 교수에게 지적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이 800페이지에 달하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인문학 도서 ‘총, 균, 쇠’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설민석은 칠판에 그림을 그려 사자, 소를 비교하는가 하면 고릴라, 코끼리까지 앙증맞게(?) 그려내 웃음을 샀다.

이후 설민석은 “아까 쉬는 시간에 장대익 교수가 저한테 오류가 있다고 말하더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고릴라에는 꼬리가 없다고 하셨다”고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적은 설민석을 향해 “뱀의 다리를 그리신 거다. 사족이라고 하죠, 사족”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설민석은 “꼬리 유무에 집중하겠다”며 웃었다.

한편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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