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 망막비리 긴급 수술…“회복 중, 주말 콘서트 참여”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9월 24일 09시 50분


코멘트
빅스 혁.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빅스 혁.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스’의 혁이 망막비리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3일 빅스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빅스 혁은 8월 말 눈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방문해 진료 받았으며,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 관계로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한 후 급히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혁의 향후 일정에 대해 “아티스트와 당사 간 상의를 통해 최소한의 스케줄만 진행하며 회복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28-29일에 진행하는 콘서트는 당사와 아티스트, 수술 담당 전문의가 충분히 논의한 끝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혁은 현재 tvN 드라마 ‘위대한 쇼’에 출연 중이며, 그가 속한 그룹 빅스는 오는 28일과 29일에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페럴렐’을 개최한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