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측 “안재현, 오랜 논의 끝에 출연 않기로”

배우 안재현 © News1

배우 구혜선(35)과 갈등을 겪고 있는 안재현(32)이 ‘신서유기7’에서 하차한다.

tvN ‘신서유기7’ 제작진은 16일 뉴스1에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인 ‘신서유기7’ 안재현의 출연 여부 관련, 오랜 기간동안 안재현과 논의 한 끝에 안재현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시즌은 안재현이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신서유기’ 시즌2에 합류하며 시즌6까지 출연해왔다. 또한 ‘신서유기’ 외전인 ‘강식당’에도 꾸준히 출연했으나, 시즌7에는 최종 하차하게 됐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8월18일 SNS를 통해 안재현이 이혼을 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SNS를 통해 구혜선과 안재현은 각각의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