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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 충격진단…한의사 “남자로서 양기 떨어질 수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05 12:04
2019년 7월 5일 12시 04분
입력
2019-07-05 12:01
2019년 7월 5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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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이 한의원에서 진단을 받은 후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다.
고주원은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서 감기로 힘들어하는 김보미를 데리고 한의원을 찾았다.
이날 고주원도 김보미의 제안으로 함께 상담을 받으러 진료실에 들어갔다.
두 사람을 본 한의사는 "두 분은 부부냐"라고 질문했고, 김보미는 “아직 아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한의사는 고주원의 맥을 짚고 "아랫배가 차고 기력이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피가 조금 막혔다. 어혈이 있다. 살이 조금 쪄야 한다"면서 "하복에 냉기가 있다는 건 남자로서 양기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의사는 "젊을 때는 잘 모른다. 정자가 만들어지는데 3개월이 걸린다.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성기능에 대해 조언했다. 한의사의 조언에 두 사람은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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