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편성 변경+김래원 효과 톡톡…종편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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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21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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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도시어부’
채널A ‘도시어부’
채널A ‘도시어부’가 편성 변경과 게스트 효과를 톡톡히 봤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는 시청률 4.534%(닐슨코리아, 전국 유로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종편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방송은 방송 시간을 기존보다 한 시간가량 앞당기기로 한 이후 처음 방송된 회차로, ‘도시어부’는 이날 오후 9시 50분부터 시청자와 만났다.

여기에 배우 김래원이 게스트로 출격,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본 오도열도 편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래원은 ‘연예계 강태공’답게 첫 출연 만에 황금배지를 품에 안으며 낚시 실력을 자랑했다.

이경규도 벵에돔 49cm를 낚으며 기록을 경신했고, 이덕화가 낚은 긴꼬리 벵에돔 역시 기존의 45.5cm를 넘은 46cm를 기록했다. 김래원뿐 아니라 모두에게 무한 입질의 축복이 내려져 오랜만에 행복하게 낚시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안겼다.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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