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김정근, 두 아이 부모된다…“임신 15주차, 오는 8월 출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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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4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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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애, MBC 김정근 아나운서(왼쪽부터). 사진=스포츠동아DB
방송인 이지애, MBC 김정근 아나운서(왼쪽부터). 사진=스포츠동아DB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38)와 MBC 김정근 아나운서(42)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이지애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지애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면서 “현재 임신 15주 차로 오는 8월에 출산 예정이다. 이지애와 배 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2010년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한 이지애는 2017년 1월 첫째 딸 서아 양을 출산했다.

첫째 딸은 얻은 이후 부부는 2017년 7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서아 양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태교 중인 이지애는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소속 방송인 이지애 씨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현재 이지애 씨는 임신 15주차로, 오는 8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이지애 씨와 배 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지난 2017년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이후 또 한 번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이지애-김정근 씨 부부 모두 감사한 기쁜 마음으로 지내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지애 씨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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