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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리 ‘잔인한 썸뮤직’ 논란에 “그거 제가 안보냈어요” 직접 해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09 11:03
2019년 2월 9일 11시 03분
입력
2019-02-09 10:42
2019년 2월 9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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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댄스 연애 리얼리티 '썸바디' 최종회에서 나온 이주리의 '썸뮤직'이 논란이다.
이주리는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었던 썸바디 방송이 오늘로 끝났네요. 많은 응원과 사랑 감사드려요. 일일이 답글과 답장 못드려 죄송하고 잊지 못할, 다시 없을 기억과 경험 고맙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주리는 이어 "그리고 한달동안 많은 얘기나누고 (다 편집됐다) 의지했던 썸스테이 식구들 벌써 보고싶네요. 미방분 풀어줬음 좋겠는 출연진 바람 들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주리의 글에 '썸뮤직'에 대해 지적하는 댓글이 등장했다.
앞서 전날 방송된'썸바디' 최종회에서 오홍학, 김승혁의 선택을 받은 이주리는 고민 끝에 김승혁을 선택했다. 이주리는 오홍학에게 마지막 썸뮤직으로 로이킴의 '우리 그만하자'를 보냈다.
한선천을 선택한 서재원이 나대한에게 "고마웠다"고 인사한 것과 비교되는 상황.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이주리를 향해 "잔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이주리는 "그거 제가 안 보냈어요. 엠넷에서 편집했어요"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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