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유이, 이장우에 이혼 선언 “나 놔달라…우린 안맞아”

  • 뉴스1
  • 입력 2019년 2월 2일 2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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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하나뿐인 내편’
유이가 이장우에게 이혼을 선언하며 “나를 놔달라”고 말했다.

2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김도란(유이 분)이 왕대륙(이장우 분)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담겼다.

도란이 대륙에게 이혼을 하자고 하자, 대륙은 크게 놀랐다. 이에 대륙은 “갑자기 무슨 소리냐. 처제 결혼 자금 때문이냐”고 달랬다.

이에 도란은 “그것 때문만은 아니다. 우리는 애초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다”라며 “나 때문에 집에 분란이 일어난다. 더이상 그런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도란은 “이제 그만 나를 놔달라. 서류 준비되면 법원에서 만나자”라며 눈물을 흘린채 일어섰다.

대륙은 크게 놀라 떠나가는 도란을 보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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