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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9년차 김원효·심진화 “2세 천천히 갖자고 했는데…안 생겨 걱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28 10:22
2019년 1월 28일 10시 22분
입력
2019-01-28 09:46
2019년 1월 28일 09시 4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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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9년차 부부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가 “2세를 갖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27일 방송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김원효-심진화, 홍성흔-김정임, 허영란-김기환 부부가 전북 전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신혼 때는 아이를 천천히 갖자고 했다”며 “결혼 2, 3년 정도 될 때까지 애가 없을 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아이가 3년 차에는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우리가 6개월만에 결혼해서 오히려 피임을 했다. 2년 뒤부터는 가지려 했는데 안 생겼다. 안 가지면 그냥 놀자 했는데 너무 쫘악 논 거다. 올해는 마흔이니까 이제는 그만 놀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원효도 “결혼 3년차에는 조급했다. 그로부터 2년 뒤엔 갖기로 했는데 안 생겨서 걱정된다”며 “아내가 에너지를 뺐으면 좋겠다. 2세가 태어나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일에 힘을 좀 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정임은 “원래 원할 때는 안 되는 거 아니겠냐”며 “경험상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리면 인연이 찾아오더라”고 조언했다.
이날 심진화는 “다시 태어나면 지금보다 연애를 10배로 많이 하고 결혼은 김원효랑 하겠다”며 김원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9월 결혼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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