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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측 “‘차기작 ’승리호‘? 제안받고 검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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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10:34
2019년 1월 14일 10시 34분
입력
2019-01-14 10:32
2019년 1월 14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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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배우 김태리가 영화 ‘승리호’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11일 뉴스1에 “김태리가 ‘승리호’ 출연을 제안 받았다.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승리호’는 ‘늑대소년’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의 신작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영화다. 앞서 감독과 함께 ‘늑대소년’에 주연으로 출연한 송중기가 주연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김태리는 지난해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주인공 고애신 역을 맡으며 사랑을 받았다. 영화 ‘아가씨’(박찬욱 감독)로 데뷔해 ‘1987’(장준환 감독) ‘리틀 포레스트’(임순례 감독) 등에 출연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한편 ‘승리호’는 올해 여름 크랭크인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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