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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서수연, 감동의 프러포즈 현장…“부족하지만 항상 곁에 있을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26 11:18
2018년 12월 26일 11시 18분
입력
2018-12-26 08:44
2018년 12월 26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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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필모‧서수연(서수연 소셜미디어)
배우 이필모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은 서수연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이필모는 25일 출연 중인 뮤지컬 ‘그날들’ 부산 공연 커튼콜에서 “제가 요새 참 앞으로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이 사람이 참 좋아요. 무대로 모시겠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필모가 말한 ‘이 사람’은 서수연이었다. 이필모는 서수연의 손을 잡고 무대 중앙까지 올라왔다. 이필모는 들고 있던 꽃을 서수연에게 안겼다.
이어 이필모는 관객들에게 “비밀리에 진행한 반지가 있습니다. 이거 하느라 진짜 힘들었습니다. 제가 사이즈를 몰라서 뚫려 있는 걸로 했지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 고맙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항상 곁에 있을게요”라고 말한 뒤 서수연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었다.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이필모와 서수연이 내년 봄에 결혼한다”면서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결혼 준비를 차차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9월부터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2년 전 우연히 만났던 두 사람은 방송 출연 후 급속도로 사이가 진전했다.
특히 이필모는 지난 6일 방송에서 “수연이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진심이다. 결혼 생각은 이미 있다”라고 속마음을 밝힌 바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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