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해투4’ 안방마님된다… 12월8일 첫 녹화

  • 뉴스1
  • 입력 2018년 11월 29일 15시 37분


코멘트
배우 조윤희 © News1
배우 조윤희 © News1
배우 조윤희가 KBS ‘해피투게더4’의 안방마님이 된다.

29일 조윤희 소속사 킹콩by스타쉽(킹콩 바이 스타쉽) 관계자는 뉴스1에 “조윤희가 ‘해투’의 MC가 됐다”고 알렸다. 조윤희가 MC로 임하는 첫 녹화는 오는 12월8일 진행된다.

‘해투4’는 지난 10월 개편을 단행, 시즌4로 재단장했다. ‘토크쇼’라는 큰 틀은 유지하되 MC들이 직접 찾아가는 콘셉트를 시도하고 있으나, 큰 반향을 이끌어내지는 못 하고 있다. 이에 새 MC 조윤희가 기존의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등과 호흡을 맞추며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감이 모인다.

조윤희는 지난해 배우 이동건과 결혼하고, 12월에 첫 딸을 얻으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산 후 연기에 앞서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맡아 복귀를 알렸다. 주로 연기활동을 했지만, 그동안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남다른 진행 센스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해투’ MC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