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양미라, SNS 근황 보니 “술·야식…나 새 신부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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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15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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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결혼을 앞둔 양미라는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2세 연상 사업가와 오는 17일 결혼하는 양미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양미라는 7일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올리며 “나 그동안 너무 방심했나봐. 다들 너 같은 신부는 처음 본다고 했는데.. 피부 관리도 안하고 술 마시고 야식 먹고.. 그냥 매일매일 행복하게 지냈는데.. 갑자기 10일밖에 안 남았다니!!!”라는 글로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양미라는 “내일부턴 피부 관리도 받고 밤 12시 이후엔 금식할 것”이라면서 “신부 관리도 안됐고, 본식 드레스도 아직 모르고, 신랑양복과 아빠양복도 아직이고, 어머님들 한복도 안 나왔지만! 나 열흘후에 결혼해”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14일에는 어머니와 함께 동생 양은지의 집과 빨래방에 방문했다면서 “엄마 나 새 신부 맞지??ㅋㅋㅋㅋㅋ 엄마랑 은지네집 커튼 빼다가 목 빠질 뻔. 난생처음 빨래방도 와보고ㅋㅋㅋ 은지야~ 한국 오면 나한테 좀 잘해줘”라고 적었다.

15일에는 양미라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양미라와 예비신랑은 코를 맞대며 미소 짓고 있다. 양미라의 남편은 2세 연상 사업가다.

사진=바시움스튜디오
사진=바시움스튜디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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