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현우,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0만원…벌써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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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1일 1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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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2’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2’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지난 20일 1000만원의 벌금형 판결을 받았다.

1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김현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쯤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38%(면허 취소 기준 0.1%)로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우는 리스해 사용 중인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타고 있었다.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판결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11월28일 같은 죄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 받았고, 다음해인 2013년 4월30일 음주운전 죄로 8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김현우는 지난 6월에 종영한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그의 전 여자친구 A 씨가 김현우의 가게 앞에서 1인 시위를 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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