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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마음 사로잡은 배우 정은채 누구?… 별명이 ‘인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20 09:48
2018년 6월 20일 09시 48분
입력
2018-06-20 09:27
2018년 6월 20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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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은채 소셜미디어
방송인 김제동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배우 정은채(32)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 출연으로 데뷔했다. 청순한 미모와 8등신 몸매를 가진 그는 팬들로부터 ‘인형’이라고 불린다.
정은채는 영화 ‘플레이’(2011), ‘무서운 이야기’(2012),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역린’(2014), ‘자유의 언덕’(2014), ‘더 킹’(2017), ‘더 테이블’(2017) 등에서 열연했다.
또한 드라마 ‘영도 다리를 건너다’(2011), ‘우리집 여자들’(2011), ‘닥터 프로스트’(2014~2015), ‘리턴’(2018) 등에서 활약했다.
저음의 미성을 가진 정은채는 올해 4월 MBC라디오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의 MC를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MC에서 하차했다.
한편 20일 ‘라디오스타’ 제작진에 따르면, 김제동은 최근 ‘라디오스타’ 녹화 방송에서 정은채가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 이번 방송이 신입 DJ 특집인 줄 알고 정은채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는 것.
김제동은 MC들의 주선으로 정은채에게 영상편지까지 보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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