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정인선, 공개연애 2개월 만에 결별…‘와이키키’ 시즌2 어떡해?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6월 8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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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이경(29)과 정인선(27)이 최근 결별했다.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동아닷컴에 “이이경과 정인선이 결별한 것이 맞다. 최근 헤어졌다고 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 중이던 지난 4월 열애설이 불거져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작품에 들어가기 전부터 만남을 이어왔고, 약 1년째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특히 두 사람은 작품 속에서 각자 다른 배우와 러브라인을 선보여 더욱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공개 열애 2개월 만에 나온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많은 이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이제 같은 작품에서는 못 보겠네요”,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특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를 기다렸던 이들은 “시즌2에서 원년멤버대로 못하겠네”, “와이키키 시즌2는…”, “시즌2 못가는 건가요?” 등이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 2013’ ‘너희들은 포위됐다’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아역배우 출신 정인선은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매직키드 마수리’ ‘대장금’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영화 ‘살인의 추억’ ‘한공주’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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