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다음 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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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2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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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 한혜진 커플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게릭 환우 여러분 힘내세요!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현무는 “2018년이 굉장히 의미가 있는 해다. 승일희망재단의 박승일 씨와 션 씨가 만난 지 7주년이 되는 해이자 국내 최초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토지가 마련된 해라고 한다”며 “루게릭 환우 가족 여러분 힘내시고 부디 파이팅 하시길 바란다.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혜진도 “앞으로 루게릭 환우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두 사람은 “파이팅”을 외치며 동시에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전현무는 다음 주자로 기안84, 임수향, 블락비 박경을 추천했다. 한혜진은 장윤주, 이현이, 이혜정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당시 국내에서도 많은 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래퍼 션이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다시 시작했고 박보검, 다니엘 헤니, 최수영, 여진구, 곽동연, 이시언, 박나래, 서현 등이 동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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