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거기서 왜 나와?”…이사배, ‘뮤직뱅크’ 출연 화제

사진=뮤직뱅크 이사배 캡처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유튜버 이사배가 ‘뮤직뱅크’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이사배는 1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E.N.C’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서기 전 이사배는 “이번에 이벤트 음원을 냈다”면서 “‘뮤직뱅크’에서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무대에까지 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배는 “오늘 메이크업도 제가 직접 했다”며 “뮤직뱅크 무대를 위해 러블리 한 색감과 반짝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해봤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사배는 자신의 곡 ‘E.N.C’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사배의 설명대로 ‘E.N.C’((눈/Eyes, 코/Nose, 입맞춤/Chu의 약자)는 사랑하는 이에게 더 예뻐 보이고 싶어 하는 이의 수줍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달콤한 멜로디와 이사배 특유의 보이스가 더해졌다.

이날 이사배의 ‘뮤직뱅크’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누리꾼들은 이사배 기사에 “ㅋㅋㅋ 신기한 현상이네. 라디오스타야 화제의 인물도 나오니까 그런가보다 했지만 뮤직뱅크는 좀 신기하다(g****)”, “화장 진짜 잘했다. 아이돌인 줄ㅋㅋㅋㅋㅋ(하우****)”, “사배 언니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cnh0****)”, “어지간한 아이돌 저리가라네 흥 하세요~(bion****)”, “뭔가 부럽기도 하고?ㅎ 하고 싶은 거 다 해(idon****)” 등의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