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이주승, 손은서와 ‘달달’ 데이트 사진 공개…“부럽다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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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31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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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주승 인스타그램
사진=이주승 인스타그램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주승(29)이 연인인 배우 손은서(33)와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주승은 30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신지. 자꾸 셀카 찍는 날 찍음. 신고 예정. 날씨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휴대전화 카메라로 이주승의 모습을 찍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흐릿하게 담겨 있다. 사진에는 얼굴이 드러나지 않지만, 손은서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비교했을 때 이주승의 인스타그램 사진 속 주인공은 그의 연인인 손은서다.

이에 누리꾼들은 “알콩달콩 너무 예쁘다” “부럽다그램” “럽스타그램 부럽” “솔로 염장을 제대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주승 인스타그램
사진=이주승 인스타그램

네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손은서와 이주승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대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초 방영된 OCN 드라마 ‘보이스’에도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주승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개 열애를 하는 것에 대해 “둘 다 ‘어쩔 수 없지 뭐’ 하는 반응이었다. 아니라고 거짓말해도 다 알게 될 거고 인정을 안 하면 공개적으로 못 돌아다녀서 더 안 좋을 것 같았다”며 “어떻게 걸린 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 숨기지 않고 편하게 다녀서가 아닐까. 주위에서는 오히려 열애설이 안 났던 게 신기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 손은서에 대해선 “좋다. 성격이 되게 잘 맞는다. 이해를 많이 해줘 편하고 침착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에 대한 질문엔 “언젠가는 해야죠. 제가 성공하면. 먼 미래는 아니겠죠”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손은서는 드라마 ‘내 딸 꽃님이’, ‘내 마음 반짝반짝’, ‘별난 며느리’등에 출연했으며 가장 최근인 지난해 8월 종영한 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장녹수 역을 맡은 바 있다.

이주승은 ‘청계천의 개’, ‘셔틀콕’, ‘소셜포비아’ 등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독립영화계 보석이라는 평가를 받은 배우다. 이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 ‘프로듀사’,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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