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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6월 첫 방송…‘韓·日 결합’ 걸그룹 데뷔 목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10 19:11
2018년 5월 10일 19시 11분
입력
2018-05-10 19:01
2018년 5월 10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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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3인 ‘프로듀스 48’이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Mnet ‘프로듀스48’ 관계자는 10일 “‘프로듀스48’이 오는 6월 1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라며 “현재 방영 중인 ‘브레이커스’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듀스48’에는 한국과 일본의 가수 및 연습생 96명이 출연한다. 특히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걸그룹 ‘AKB48’의 멤버들도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와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보컬 트레이너를 맡는다.
또한 래퍼 치타가 랩을 가르치며, 안무가 배윤정, 최영준, 메이제이 리가 안무 트레이너로 참여한다.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1에선 그룹 ‘아이오아이(IOI)’, 시즌2에선 ‘워너원(Wanna One)’이 배출됐다. 두 그룹은 국내·외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그만큼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할 한·일 결합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편 ‘프로듀스48’의 단체곡 ‘내꺼야’는 10일 Mnet ‘엠 카운트 다운’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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