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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가는 줄 몰라”, ‘슈츠’ 첫방 시청률 ‘7.4%’…수목극 1위 등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26 08:35
2018년 4월 26일 08시 35분
입력
2018-04-26 08:25
2018년 4월 26일 08시 25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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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슈츠’
‘슈츠’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에 안착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슈츠’는 전국 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이날 ‘슈츠’는 수목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17, 18회는 각각 5.1%, 6.4%를 기록했다.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21, 22회는 각각 3.2%, 3.6%를 나타냈다.
‘슈츠’ 첫 방송에서는 국내 최고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최강석(장동건 분)과 천재적인 기억력을 지닌 고연우(박형식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최강석은 고연우의 천재적인 면을 알아보고 기회를 줬지만, 방송 말미 고연우에게 해고를 통보해 다음 회를 궁금하게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다음 편이 기대된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봤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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