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연인’ 손은서, SNS로 은근히 티냈다?…사진 다시보니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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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19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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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은서 소셜미디어(2018년 3월)
사진=손은서 소셜미디어(2018년 3월)
사진=손은서 소셜미디어(2016년 6월)
사진=손은서 소셜미디어(2016년 6월)
사진=손은서 소셜미디어(2016년 9월)
사진=손은서 소셜미디어(2016년 9월)
배우 이주승(29)과 열애설에 휩싸인 손은서(33)가 19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가운데 손은서가 과거 이주승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주승과 손은서가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 6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손은서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실제 손은서와 이주승은 2016년에 개봉한 영화 ‘대결’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부터 손은서는 이주승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재해왔다.

손은서는 2016년 6월 인스타그램에 “편집실 3회차 저녁타임”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손은서와 이주승은 함께 미소 짓고 있다.

이후 손은서는 같은해 9월에도 이주승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두 사람은 영화 ‘대결’을 연출한 신재호 감독과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또한 손은서는 지난달 이주승 및 킹키부츠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킹키부츠.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는 뮤지컬”이라고 썼다. 해당 사진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손은서와 김호영이 사귀는 시점에서 데이트를 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두 사람이 6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은 시기상 열애 중이었을 확률이 크다는 것.

한편 ‘인터넷 얼짱’ 출신 손은서는 각종 CF 출연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2008년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 영화 ‘허밍’ 출연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스파이 명월’(2011), ‘내 마음 반짝반짝’(2015), ‘별난 며느리’(2015), ‘보이스’(2017), ‘7일의 왕비’ 등에서 열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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