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결혼하자”…류필립, 미나에 로맨틱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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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12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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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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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연상연하 부부인 가수 미나와 가수 겸 배우 류필립이 7월에 결혼한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류필립은 미나를 캠핑장으로 데리고 갔다.

이어 몰래 준비해온 프러포즈 반지를 미나에게 끼워준 후 "올해 결혼식도 해야 하잖아"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미나는 "그런데 자기야 아기를 갖게 되면 결혼식이 힘들 수 있으니 조금 앞당기자. 가을 말고"라고 제안했다.

이에 류필립은 "7월쯤이면 괜찮지?"라고 물었고, 미나는 환하게 웃으며 "우리 결혼하는 거야? 결혼식"이라고 행복해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 측은 지난달 7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 8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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