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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김조한, “재결합 계기? 친구 결혼식서 ‘천생연분’ 축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1 17:40
2018년 3월 21일 17시 40분
입력
2018-03-21 17:32
2018년 3월 21일 17시 32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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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그룹 솔리드의 리드 보컬 김조한이 21년 만에 재결합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2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솔리드의 새 앨범 ‘Into the Light’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김조한은 솔리드가 다시 뭉친 계기에 대해 “우리는 오디션에서 만난 친구가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친한 친구들”이라며 “친구 중 한 명이 결혼을 했는데 함께 같은 옷을 입고 축가로 ‘천생연분’을 불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대가 너무 재밌었다. 사람들이 저희를 기억하는 게 신기했고, 가사를 알고 있다는 게 신기했다”며 “한번 뭉쳐야 하는 게 아닌가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도 천생연분인 것 같다. 오랫동안 작업을 못 했지만 다시 작업을 하면서 천생연분이라는 걸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재윤·이준·김조한 3명으로 구성된 솔리드는 지난 1993년 데뷔했다. ‘천생연분’, ‘이 밤의 끝을 잡고’, ‘나만의 친구’ 등 많은 히트곡을 냈지만 1997년 4월 발매한 4집 앨범 ‘Solidate’ 이후 그룹 활동을 중단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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