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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올림픽 계주 비하인드 공개…“넘어져서 3등 확보인 줄 알았는 데 우리 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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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10:02
2018년 3월 15일 10시 02분
입력
2018-03-15 08:52
2018년 3월 15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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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평창 올림픽 뒷 이야기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곽윤기를 비롯해 이상화, 이승훈, 임효준이 출연했다.
이날 임효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넘어진 뒤 형 곽윤기에게 놀림을 당했다며 “형이랑 자동차 얘기를 하다가 ‘효준아 이번에 형 자동차 바꿀 수 있었는데’라고 나를 먹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곽윤기는 “(경기에서)선수가 넘어지면 돌발상황이니까 갑자기 (관중석에서)환호가 나온다”며 “저는 우리 팀이 넘어진 줄도 모르고 ‘오 3등! 3등 확보!’ 이러고 했는데, 임효준이었다”며 당시 경기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경기가 끝난 후 후배들을 위로해주다가 가족들을 보러 갔는데 거기서 무너졌다”며 “거기서 꺽꺽대면서 울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윤기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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