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승리 “저도 군대 간다…‘빅뱅’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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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13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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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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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 승리가 "올 한해 예정돼 있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군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승리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 '꽃길' 포스터 영상과 함께 "활짝 핀 다섯 개의 꽃들이 그려진 포스터를 보니 멤버 형들을 처음 만난 그날부터 지금까지의 많은 기억들이 스쳐 지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대성이 형이 군 입대하였고 이제 마지막 남은 저 역시 올 한해 예정되어있던 스케줄들을 소화하고 군 입대하여 빅뱅의 공백을 최소화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사처럼 저희들도 그 자리 그곳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7일 지드래곤이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로 현역 입대했다. 이어 12일 태양이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 신병교육대로 13일에는 대성이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탑은 공익 근무 중이다. 이로써 빅뱅은 막내 승리를 제외하고 4인 멤버 전부가 군인 신분이 됐다.

▼이하 빅뱅 승리 인스타그램 전문▼

Vip 팬분들께 - 빅뱅 의 신곡 #꽃길 이 공개되었습니다. 활짝핀 다섯개의 꽃들이 그려진 포스터를 보니 멤버형들을 처음만난 그날부터 지금까지의 많은 기억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오늘 대성이형이 군입대하였고 이제 마지막 남은 저역시 올한해 예정되어있던 스케쥴들을 소화하고 군입대 하여 빅뱅의 공백을 최소화할 생각입니다 빅뱅 신곡 꽃길 많이 들어주시고. 가사처럼 저희들도 그자리 그곳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빅뱅 막내 승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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