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MVP 상금 ‘3000위안’, 전현무·한혜진 “450만 원?!”…‘영구 콧물’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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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17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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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17일 한때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3000위안’이라는 키워드가 올라 눈길을 모았다.

이는 전날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배구선수 김연경(30·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의 MVP 상금 액수인 것으로 보인다.

1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이 26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끈 후 MVP로 선정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경기 직후 김연경은 MVP 상금으로 3000위안(약 51만 원)을 받았다.

이를 본 한혜진은 “450만 원이라는 건가”라며 놀랐고, 환율을 묻는 회원들에 전현무 역시 “지역마다 위안이 다르다”고 농담을 하며 ”500(만 원)정도 되는 것 같다”며 한혜진에 동조했다.

하지만 3000위안은 한화로 약 50만 원 정도.

이에 제작진은 ‘콧물 파티’라며 콧물 CG를 출연자 모두에게 선사해 폭소를 유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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