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시리즈란?…미로 속 10대들의 투쟁, 제임스 대시너 원작소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월 12일 06시 57분


영화 ‘메이즈 러너’가 3편을 끝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사진은 2014년 시리즈 첫 편인 ‘메이즈 러너’, 2015년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그리고 17일 개봉하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한 장면(위쪽부터).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메이즈 러너’가 3편을 끝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사진은 2014년 시리즈 첫 편인 ‘메이즈 러너’, 2015년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그리고 17일 개봉하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한 장면(위쪽부터).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17일 개봉하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2014년 ‘메이즈 러너’, 이듬해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 이은 이야기로, 시리즈 완결편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제임스 대시너의 소설을 웨스 볼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억압의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살아 숨쉬는 미로 속을 헤매는 10대들의 험난한 투쟁을 그린 이야기다. ‘스코치 트라이얼’과 ‘데스 큐어’를 거치면서 성장한 10대들은 이제 인류의 미래를 위해 또 다시 미로로 뛰어든다.

딜런 오브라이언과 카야 스코델라리오,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 등 할리우드 신예들과 함께 한국계 이기홍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기홍은 ‘민호’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화려한 액션 연기로도 호평받았다. 2015년 ‘스코치 트라이얼’ 개봉에 앞서 한국을 찾기도 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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