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졸려” “나 그리고 우리”…신지수 SNS 근황, 임신사실 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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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10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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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지난해 11월 초 결혼한 배우 신지수(33)가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소셜미디어 속 임신을 연상케 하는 근황 게시물도 눈길을 모은다.

신지수는 결혼 약 한 달 뒤인 지난해 12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 #잠 #추위 #계속 #졸려’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남편인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37)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한 누리꾼은 “겨울잠인가요? 나른하고 졸리고 몸살기에 속 이상 시 임신 증상이니 꼭 참고하세요. 제 경험엔 그랬거든요. 좋은 소식이길 바라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크리스마스날에는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고 내년엔 더 달라지겠지. 나 그리고 우리. 궁금한 인생.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재미지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12월 27일엔 “잠깐 외출. 나가기 힘들어요. 난 요양 중”이라는 글을 올렸고, 새해 첫 날엔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6)’ 글귀를 찍은 사진과 함께 “나는 기도 네 개! 뭔지는 비밀. 벼락치기 기도 함”이라고 적었다.

또 지난 8일엔 셀피를 찍어 올리며 “컨디션은 점점 안 좋아져서 슬픔”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신지수가 임신 초기 증상을 토로했던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10일 신지수 측에 따르면, 신지수는 현재 임신 13주차로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3일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1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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