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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지대’ 권선국, 결혼 전 혼인신고 먼저…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27 08:08
2017년 12월 27일 08시 08분
입력
2017-12-27 08:03
2017년 12월 27일 0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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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가수 권선국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권선국은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1년 만에 다시 출연해 근황을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 권선국은 "여자친구를 만났다. 올해 초에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자친구가 아버지가 아플 때 간호를 많이 했다. 그 사람이 아버지를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선국은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 부부임도 밝혔다. 그는 "5, 6살 나이 차이가 난다. 착하다고 해주신다"며 "내 인생의 마지막 여자다"는 말해 멤버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권선국은 언더그라운드 록가수로 활동하다 1994년 녹색지대로 데뷔했고, 1998년부터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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