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고등학생 때, 대기업 연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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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22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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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인스타그램
한혜진 인스타그램
모델 한혜진이 "고등학생 때 이미 대기업 직원 연봉은 받았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22일 보도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델 수입에 대해 묻자 "어떤 모델이 오르냐에 따라 다르지만 몸값 높은 모델은 많이 받죠. 수입은 광고가 가장 높아요. 화보 촬영은 거의 없는 편이고요. 전 고등학생 때 이미 대기업 직원 연봉은 받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벌기도 많이 벌지만 쓰기도 많이 써요. 술·밥값도 주로 제가 지불해요"라고 덧붙였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한혜진은 현재 멤버 조합(전현무, 박나래, 이시언, 헨리, 기안87)에 대해 "너무 감사한 일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출연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워요. 이렇게까지 오래 프로그램을 하게 될지도 몰랐어요. 처음엔 단발로 출연하고 빠지는 거였으니깐요"라고 덧붙였다.

중간에 하차 고민도 있었다는 그는 "사실 고민이 많아요. 제작진과 계속 얘기 중이기도 하고요. 재미가 우선이니 재미가 없다면 하차해야죠. 제작진에게 '이제 그만해야겠다'라는 말을 자주 해요. 억지로 짜인 일상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요. 그렇다고 지금 억지로라는 건 아니에요. 최대한 진짜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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