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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고준희 “스포 때문에 말 못 해…사이다 장면 있을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20 15:36
2017년 12월 20일 15시 36분
입력
2017-12-20 15:16
2017년 12월 20일 15시 16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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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배우 고준희가 ‘언터처블’에 대한 스포일러를 걱정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JTBC ‘언터처블’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형, 진구, 김성균, 고준희, 정은지가 참석했다.
이날 고준희는 “지난 8회에 박근형 선생님이 등장하면서 주변에서 많은 질문을 받고 있다”며 “우리 드라마가 스포일러 될 수 있는 게 많기 때문에 말씀을 못 드려서 아쉽다.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크고 작지만 사이다 같은 장면들이 있다고 하니까 끝까지 다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준희는 극중 캐릭터인 구자경의 성격이 자신의 실제 성격과 다른 면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 성격은 자경 캐릭터와 다른 면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잘 웃는데 자경이는 평상시에 잘 안 웃는 게 다른 점 같다”라고 말했다.
구자경의 화려한 패션에 대해서는 “자경 캐릭터 자체가 집안과 밖에서 다른 면을 가지고 있어서 집안에 있을 때와 밖에 있을 때의 의상을 다르게 하려고 했다. 안에 있을 때는 화려하게 입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 분)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분),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액션 추적극이다.
고준희는 능력 있는 정치인의 딸로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사생활까지 희생하며 품위와 절제 있는 삶을 살아온 구자경 역할을 맡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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