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개국하는 오락 전문채널 XtvN이 SM C&C와 업무 제휴 협약(MOU)을 맺고 콘텐츠 공동 개발에 나선다.
XtvN은 SM C&C와 영상 콘텐츠의 공동 기획과 제작·방송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SM C&C의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영상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하게 되며, XtvN 채널의 방송 편성과 디지털 플랫폼 영상 공개를 통해 콘텐츠 파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XtvN은 CJ E&M이 tvN, O tvN에 이어 선보이는 ‘tvN 브랜드’의 오락 전문채널로, SM C&C와 협력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과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XtvN은 2018년 1월19일 개국하며, ‘오늘도 스웩’, ‘슈퍼TV’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