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멤버 지수가 SNS를 통해 타히티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다른 멤버 미소가 15일 “타히티와 회사를 떠나고 싶었던 거라면 정정당당하게 위약금 내고 나갔어야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하루라도 약을 안 먹으면 과호흡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멤버를 몇 년째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지냈으면서 감히 공황장애라는 단어를 이용해? 끔찍했다고? 너의 그 가식적인 거짓말이 더 끔찍해”라며 지수의 행동을 비판했다.
타히티 소속사 측은 지수에게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위한 내용증명을 보냈다. 지수 측도 “건강관리를 못해줬기에 계약해지를 해달라”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