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소속사 “해체 NO”…누리꾼 “1명 남는데 해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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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14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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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달샤벳,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4인조 걸그룹 달샤벳 세리, 아영, 수빈이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달샤벳 멤버 세리, 아영, 수빈의 계약 만료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세 사람은 달샤벳 멤버로서 미처 보여드리지 못했던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리와 아영, 수빈의 새로운 도전이 달샤벳의 해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라며 "달샤벳의 팀 존속과 관련해선 멤버들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 중이며, 구체적인 방향이 정해지는 대로 팬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빈 솔로 앨범 진짜 좋은데...좋은 소속사 만나서 재능 펼치면 좋겠다"(alic****), "신곡 좀 내주지..."(qkrw****), "아쉽다. 지금보다 더 잘 되길 바란다"(dydg****), "어제도 브이앱 하길래 별일 없는 줄 알았는데..."(slay****)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소속사 측이 '해체 아니다'라고 밝힌데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의아해 하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멤버 4명 중 3명의 전속계약 만료고 1명 남는데 해체지"(bk****), "해체 같은데..계약 끝나면 대부분 그룹들이 해체하던데"(naru****), "재계약 안 하면 해체겠지..."(sowh****), "전속계약 만료면 해체나 마찬가지죠"(3141****)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달샤벳 세리와 우희는 13일 네이버 '브이앱'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2011년 데뷔했으며 7인조에서 4인조로 개편돼 세리, 아영, 우희, 수빈이 활동해 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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