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연예생활 20년 숨길게 뭐 있어…진세연은 내마음의 상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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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15일 1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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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와 김민종이 깜짝고백으로 절친투어를 더 흥미롭게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본격적으로 교토를 여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김승수와 김민종을 향한 짖궂은 질문 공세를 벌였다.

김승수는 연예인과 사귀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이제 숨길 게 뭐가 있겠냐. 그래도 연예계 생활을 20년 했다"며 과거 연예인과 사귄 사실을 쿨하게 밝혔다.

특히 그는 '절절한 멜로 영화를 함께 찍고 싶은 배우'로 진세연을 꼽으며 "진세연이 얼굴에 스토리가 있다"고 했다.

김성주는 김승수에게 "나에게 진세연이란?"이라고 질문했고 김승수는 "내 마음의 상쾌함"이라고 답했다. 그는 "위로이자 에너지가 되냐"는 김성주의 말에 맞장구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민종은 멤버들의 집요한 질문에도 "침묵하겠습니다"라며 대답을 피했지만 "SM 엔터테인먼트에서 가장 먼저 본 후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이연희"라고 대답했다. 멤버들은 이를 바탕으로 모든 질문에 답을 '이연희'로 만드는 악마의 편집을 시도했다.

또 김민종은 "마지막 키스는 촬영 이틀 전"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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