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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믹스나인’ 제시카, “왜 방송 안 나오는 거냐” 물음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13 08:57
2017년 11월 13일 08시 57분
입력
2017-11-13 08:54
2017년 11월 13일 08시 5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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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믹스나인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28)가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났다.
제시카는 12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 노홍철, 그룹 ‘빅뱅’ 멤버 승리 등은 새로운 기획사에 방문해 연습생을 오디션했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 ‘코리델’ 관계자로 가수 제시카가 등장했다.
제시카는 ‘근황을 전해달라’는 노홍철의 말에 “그동안 앨범도 내고, 패션 브랜드도 열심히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카는 ‘진짜 3년 만에 첫 방송 출연이냐’는 양현석의 질문에 “네. 예능은 처음”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승리는 “왜 이렇게 방송에 안 나오는 거냐”라고 물었고, 제시카는 당황해했다.
그러자 승리는 “어떻게 생각하시냐. JTBC여서 괜찮다. SBS였으면 큰일 날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제시카는 ‘믹스나인’을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할 생각이 있느냐는 승리의 물음에 웃으며 “잘할 수 있다”고 답해 기대감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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