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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한수 위 이태곤에 “낚시 오지마, 장수왕이나 해” 질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10 09:11
2017년 11월 10일 09시 11분
입력
2017-11-10 08:59
2017년 11월 10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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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도시어부’
‘도시어부’ 이경규가 낚시 고수 이태곤을 향한 질투를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 홍도로 떠나 부시리 낚시에 한창인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 이태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부시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 했으나, 70cm 부시리는 끝내 도시어부들을 외면했다.
연예계 대표 낚시 광으로 알려진 이태곤은 70cm 이상 부시리를 잡는 데에는 실패했으나 네 사람 중 가장 큰 69cm에 달하는 6자 부시리를 잡아 낚시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태곤과 이덕화, 마이크로 닷이 부시리를 연달아 낚아올린 반면, 이경규는 부시리 한 마리를 잡은 것 외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낚시 후 함께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이경규는 “(이태곤이) 부둣가에 나타날 때부터 찜찜하더라고”라며 “쟨 아닌데 왜 불렀지?”라며 이태곤의 낚시 실력에 대한 질투를 드러냈다.
이어 “내가 좀 더 겸손해야 겠다라고 생각했다. (고기를) 잡더라도 너무 기뻐하지 말자”라며 자신을 반성했다.
이에 이태곤이 “제발 좀. 소리 좀 지르지 마세요”라며 핀잔을 주자, 이경규는 “너 왜 그래?”라며 발끈했다.
이어 이경규는 “너 진짜 장수왕 해! 오지마 여기!”라며 이태곤을 경계했다. 드라마에서 ‘광개토대왕’등 왕 역할을 주로 해온 이태곤을 향한 이경규의 귀여운 질투였다.
이태곤이 “내일이 마지막이잖아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자, 이경규는 “너 또 올 거 아냐? 나타나지마”라며 끝까지 프로낚시꾼 이태곤을 향한 질투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채널A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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