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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차태현, 퉁퉁 부은 눈으로 ‘송송커플’ 결혼식 참석 포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31 17:19
2017년 10월 31일 17시 19분
입력
2017-10-31 16:51
2017년 10월 31일 16시 5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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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배우 차태현(41)이 퉁퉁 부은 눈으로 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5)의 결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차태현과 송중기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이날 차태현은 흰색 와이셔츠에 베이지색 카디건을 걸쳐 입고 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차태현의 눈은 퉁퉁 부어 있었다. 차태현은 ‘한 마디만 해달라’는 취재진의 말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식장으로 향했다.
차태현은 전날 세상을 떠난 고(故) 배우 김주혁(45)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박2일 팀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1박2일’의 모든 출연진과 스탭들은 영원한 멤버 김주혁님의 충격적인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마음을 다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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