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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스타그램은 끝났다”…김준희-이대우, 두 달 만에 결별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04 10:48
2017년 10월 4일 10시 48분
입력
2017-10-04 10:45
2017년 10월 4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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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인스타그램
16세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됐던 방송인 김준희와 보디빌더 이대우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지난 7월 열애 사실을 발표 후 '럽스타그램'으로 부러움을 샀던 김준희와 이대우가 지난 3일 인스타그램 속 서로의 사진,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 김준희는 '그대가 나를 가장 필요로 할 때가 그대의 삶에서 내가 사라지길 원할 때라는 게 조금은 슬프지만 이해해야겠다 나는 언제나 당신의 행복을 위할 테니까'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하지만 김준희 소속사는 확인해보겠다는 말만 남긴 채 특별한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한편 지난 7월 25일 김준희와 이대우는 16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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