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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석 형 “동생, 스스로 목숨 끊지 않았을 것…의혹 제대로 밝혀지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20 10:44
2017년 9월 20일 10시 44분
입력
2017-09-20 10:39
2017년 9월 20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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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격 연예 한밤’ 김광석 형 김광복씨
故 가수 김광석의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서연 씨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김광석의 형 김광복 씨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광복 씨는 이달 5일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광석이가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았다는 걸 누구보다도 가족들은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광석 죽음에 대한) 의혹들은 수사에서는 전혀 언급이 안 된 부분이니까 제대로 한 번 밝혀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김광석을 어떻게 보았느냐’라는 질문에는 “눈물이 많이 났다”라고 답했다.
한편 20일 고발뉴스는 경찰과 제보자의 말을 빌려 “서연 씨가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사망 무렵 모친 서해순 씨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서연 씨는 할아버지 김수영 씨가 관리하고 있던 음원저작권을 물려받은 상속녀였다.
고발뉴스 측은 10년간 서연 씨가 실종상태임을 확인하고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1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 씨는 딸의 소재를 묻는 지인들에게 “서연이가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씨는 지난 1996년 사망한 김광석 씨가 남긴 빌딩과 음원 저작권을 모두 관리하고 있다.
현재 서 씨는 최근 개봉한 영화 ‘김광석’ 개봉 이후 잠적 중이다. 영화 ‘김광석’에서 서 씨는 김광석 타살 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지목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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