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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 아이콘 바비, 일탈 경험은?…“보고 없이 OOO 갔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4 19:00
2017년 9월 14일 19시 00분
입력
2017-09-14 18:54
2017년 9월 14일 1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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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비 ‘런어웨이(RUNAWAY)’ MV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가 데뷔 후 일탈한 경험을 털어놨다.
바비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카페에서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AND FALL’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새 앨범 타이틀곡 ‘런어웨이(RUNAWAY)’의 소재로 ‘일탈’을 꼽았다. ‘실제 일탈을 시도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는 “제일 큰 일탈은 (소속사 측에) 보고 없이 편의점을 간 것”이라고 답했다.
바비는 “보고만 하면 영화관이든 노래방이든 다 할 수 있다. 보고는 회장님께서 우리 행동을 파악하고 있으셔야 하기 때문”이라며 “저희를 너무 아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비는 또 다른 타이틀곡인 ‘사랑해’를 언급했다. 그는 “‘남과 여’라는 웹툰이 있는데 오랜 시간 함께 한 남녀가 시간이란 벽 앞에서 무너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이럴 수 있겠단 생각을 해서, 영감을 받아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비는 14일 오후 6시 솔로 앨범 ‘LOVE AND FALL’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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