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나라를 구한 #희바라기방”…김기방♥김희경, 웨딩촬영 현장 ‘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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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5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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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경 인스타그램
사진=김희경 인스타그램
9월 결혼을 앞둔 배우 김기방(36)과 김희경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부대표(33)가 웨딩화보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기방의 예비신부 김희경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전에 산 정장과 셔츠로 코디한 오빠와 실물이 백배천배만배 더 예쁜 드레스를 입은 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기방은 깔끔한 수트를, 김희경은 베이지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시크한 표정과 달리 다정한 스킨십이 눈길을 끈다.

김희경은 “오빠가 알아서 코디해오니 나는 준비할게없어서 넘나 편함 #뭘입어도멋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희경은 앞서 22일엔 우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희경은 “웨딩촬영 안하려다 기념사진 남기자고 짜잔! 드레스에 맞춰 준비해주신 소품들. 헤어, 메이크업 수정해주실 때마다 울컥울컥. 마음에 드는 컷이 너무 많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 #희바라기방 #감동의도가니 #잘살게요”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기방과 김희경은 오는 9월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모처에서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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