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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이틀 만에 100만 돌파…‘군함도’ 누적 관객 518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03 14:16
2017년 8월 3일 14시 16분
입력
2017-08-03 14:08
2017년 8월 3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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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2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3일 오전 11시 45분 기준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량\'과 동일한 속도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택시운전사\'의 실시간 예매율은 53.5%로 1위다. 2위는 \'군함도\'다. 예매율 15.3%로 누적관객수는 518만 5550명이다.
3위는 9.6%로 \'슈퍼배드3\'이다. 누적관객수는 192만 2774명으로 조만간 200만명을 돌파할지 눈길을 끈다.
장훈 감독의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를 태우고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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