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서하준, ‘동영상 논란’ 해명…누리꾼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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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9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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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하준 방송화면 캡처
사진=서하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서하준이 자신을 둘러싼 동영상 논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서하준은 18일 방송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서하준은 “많은 분들이 위로를 해주시더라. 당사자들은 모른다. 창피하고 그런 건 반나절도 안 갔다”면서 “화나고 의문이 들고..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하준은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은 했다. 공식적인 해명이 필요했다고 생각했다”면서 “사과문을 쓰려고 3일을 고민했었다. 빈 종이에 두 글자를 적고는 뭘 적어야 될지 모르겠고, 누구에게 사과해야하지, 누구에게 호소해야하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 숨길 것도 없이 진실 되게 가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하준은 “팬 분들 때문에 활동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외국에서 응원에서 메시지를 보내주는 분들이 많더라. 보답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서하준의 심경 고백에 시청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아이디 gkor****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서하준 관련 기사에 “안타깝다”면서 “잘 버티길. 정녕 안 나와야할 애들도 잘만 나오는데”라는 의견을 남겼고, 누리꾼들은 “서하준 연기대상 나올 때부터 멘탈이(hibn****)”, “서하준 씨 앞으로 조심하시고 힘내세요(powe****)”, “힘내야지 뭐.. 창창한 나이에..(pbk5****)” 등의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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