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아버지의 전쟁’ 배우등 체불임금 지급 촉구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7월 19일 06시 57분


연기자 한석규. 사진제공|쇼박스
연기자 한석규. 사진제공|쇼박스
배우 한석규 주연의 영화 ‘아버지의 전쟁’에 참여한 스태프와 배우들이 체불된 임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아버지의 전쟁 스태프 및 배우 임금체불 문제해결을 위한 연대모임’은 18일 서울중앙지법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작사 무비엔진, 투자사 우성엔터테인먼트는 조속히 영화 예산에서 임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1998년 판문점에서 사망한 고 김훈 중위의 이야기인 영화는 올해 2월 촬영을 시작했지만 투자사와 제작사의 마찰로 2개월 만에 중단됐다. 스태프와 단역 배우들의 임금 2억∼3억원이 체불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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