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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양말로 갈아찾습니다”, 드디어 무너진 흑곰 교관…“ㄹㅇ극한직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6 10:45
2017년 7월 16일 10시 45분
입력
2017-07-16 10:41
2017년 7월 16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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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박명수가 결국 ‘카리스마’ 흑곰 교관을 무장해제 시켰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진짜 사나이’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30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두 번째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신병교육대 최대 ‘구멍’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한 박명수는 두 번째 날에도 아침 점호부터 군가 제창, 화생방 훈련까지 거듭된 말실수와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명수의 답답하고 엉뚱한 말실수와 행동에도 동요하지 않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태도를 유지하던 흑곰 교관이 드디어 ‘무너지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화생방 훈련 후 저녁 점호에서 박명수는 슬리퍼를 신고 보고에 나섰고, 이에 화가 난 흑곰 교관은 “훈련병 지금 복장 그게 뭡니까. 누가 슬리퍼를 신고 보고합니까! 훈련병”이라며 운동화로 갈아신으라고 호통을 쳤다.
박명수는 당황하며 양말도 안 신고 바로 운동화로 갈아신으려 했고, 흑곰 교관은 “훈령병! 양말 신습니다”라고 지시했다.
이에 박명수는 “예 알겠습니다. 빨리 양말로 갈아찾습니다”라며 허둥지둥 하는 모습을 보였고, 흑곰 교관은 처음으로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의 “훈련소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Yes I can” 등의 ‘레전드급’ 어록에도 무너지지 않았던 흑곰 교관이 처음으로 흔들린 것.
박명수의 이같은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느라 통곡하기 일보직전이었다. 이에 다시 카리스마를 되찾은 흑곰 교관은 “훈련병들 점호는 신성한 의식 행사입니다. 웃지 않습니다”라고 호통쳤다.
누리꾼들은 “조교봐 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 진짜 괴롭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곰교관님 ㅋㅋㅋㅋㅋㅋ인내심의 왕자 ㅋㅋㅋㅋ” “아 진짜 웃음을 어떻게 참음. ㄹㅇ극한직업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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