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 이예림, 아빠(이경규) 불안케 할 꽃미모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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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1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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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 이예림, 아빠(이경규) 불안케 할 꽃미모 만발/이예림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 이예림, 아빠(이경규) 불안케 할 꽃미모 만발/이예림 인스타그램.
‘개그 대부’로 통하는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프로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 중인 사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경규는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딸이 김영찬과 사귀는 것에 대해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여하지 않는다”며 “딸 나이가 벌써 20대 초반인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농반진반으로 “(김영찬 소속팀인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을 만나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찬의 사람 됨됨이를 확인해 보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김영찬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다. 하지만 주전급은 아니다. K리그 통산 43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예림은 아버지와 같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이예림은 김영찬과 1년 전부터 교재 중으로 확인됐다. 사랑을 하면서 부쩍 예뻐졌다는 평을 듣는다.

최근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파마해서 신나가꼬 눈뒤집힘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예림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뽀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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