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연이은 난동에 누리꾼 “래퍼라 하지말고 깡패라 하라” 비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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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5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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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래퍼 정상수가 두 달만에 또다시 술집에서 옆 손님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을 밀치는 행패를 부리자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해당 기사에는 "래퍼라고 하지마라 깡패라고 해라"(magi****)"래퍼는 무슨~ 그냥 주폭자다."(tank****)"당신은 이제 부산의 굴욕이다" (supa****)"힙합에 대한 선입견은 이런 인간들 때문에. 쯧쯧" (ms77****)"전형적인 힙찔이ㅋㅋㅋ 나이를 X로 먹었구만"(joaz****)"래퍼라기보단 그냥 이젠 깡패에 주정뱅이일뿐인거같다"(lees****)"인성이 안된 사람은 뭘 해도 않되는데 특히 연예인은 절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shin****)등의 댓글이 달렸다.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께 서초구 서초대로에 있는 한 술집에서 정상수가 다른 손님 박모 씨(24) 등 2명을 때리고 난동을 피운 혐의(폭행 등)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상수는 주변 테이블을 걷어차 손님들을 쫓아낸 혐의(재물손괴·업무방해)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가슴을 밀친 혐의(공무집행방해)도 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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