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백경, 래퍼+자영업 모두 성공 ‘만능돌’ …“장사 너무 잘 돼 방송 No”
동아닷컴
입력 2017-06-29 09:242017년 6월 29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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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백경
‘라디오스타’에서 맹활약한 그룹 원타임 멤버 송백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백경은 1998년 힙합 그룹 ‘원타임’ 멤버로 데뷔했다. 원타임은 현재 빅뱅, 악동뮤지션이 몸담고있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이다. 당시 그는 아담한 체격에도 파워풀하고 강한 랩을 구사하는 래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룹 원타임은 히트곡 ‘One Love’, ‘쾌지나 칭칭’, ‘어머니’, ‘Hot 뜨거’ 등을 발매해 많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또한 원타임은 2000년과 2002년 SBS 가요대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힙합 부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러나 2005년 5집 앨범 ‘One Way’를 발표한 후, 원타임은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이다. 이후 송백경은 2006년 그룹 ‘무가당’ 멤버로 가수 활동을 약 1년간 이어갔다. 당시 ‘무가당’에는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아내 이은주도 소속돼있어 화제가 됐다.
원타임의 메인 래퍼였던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현재 송백경은 가수 활동을 하지 않고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8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음식점 3곳을 운영하고 있다. 그것만으로도 바빠서 방송 활동을 병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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